리더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자, 탁월한 성과를 내는 데 있어 필수 요건인 동기부여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가르침을주고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동기부여가 일어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리더들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모범을 보이고, 코칭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저자는 동기부여는 전형적인 리더십 행위라고 말하며, 구성원들이 만족감과 성취감을 갖고 더불어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을 던진다. 또한 기업 문화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콜린 바레트, 맨손으로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를 세운 샘 윌튼,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탓낫한, 전설적인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 등 각계각층에서 위대한 리더로 알려진 동기부여의 선구자들의 삶을 조명해보며 다양한 동기부여의 방법들을 알려준다.

또한 이 책의 말미에는 동기부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메시지들과 리더십에 관한 교훈들이 담긴 핸드북이 수록되어 있어 경영자들이 개인의 행동을 조직의 성과와 연관시키는 방법들을 습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줄 것이다.  
 
  
 
 ▶기업 성장에서 핵심 인재의 확보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에 대한 동기부여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경영과 관련해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이슈로는 단연 ‘핵심 인재의 확보’를 들 수 있다.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기업 전체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그러나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는 것만으로는 기업과 조직이 원활하게 성장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그런 구성원들을 독려하여 구성원 각자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일이다. 실제로 LG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통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으나 동기부여를 잘하는 기업(7.9퍼센트)이,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으나 효과적으로 동기부여를 하지 못하는 기업(6.9퍼센트)에 비해 영업이익률 면에서 보다 높은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부여의 힘》은 리더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자, 탁월한 성과를 내는 데 있어 필수 요건인 동기부여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가르침을 주고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동기부여가 일어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리더들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모범을 보이고, 코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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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에서 핵심 인재의 확보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에 대한 동기부여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경영과 관련해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이슈로는 단연 ‘핵심 인재의 확보’를 들 수 있다.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기업 전체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그러나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는 것만으로는 기업과 조직이 원활하게 성장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그런 구성원들을 독려하여 구성원 각자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일이다. 실제로 LG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통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으나 동기부여를 잘하는 기업(7.9퍼센트)이,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으나 효과적으로 동기부여를 하지 못하는 기업(6.9퍼센트)에 비해 영업이익률 면에서 보다 높은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부여의 힘》은 리더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자, 탁월한 성과를 내는 데 있어 필수 요건인 동기부여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가르침을 주고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동기부여가 일어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리더들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모범을 보이고, 코칭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춤추는 직원에게 날개를 달아주어라

서비스 하나로 미국 최고의 식품 기업이 된 징거맨의 폴 새기노는 자신의 식당에서 직접 시중을 드는 CEO로 유명하다. 그는 경영자가 직접 걸레로 바닥을 닦고, 휴지를 줍고, 문을 여는 따위의 행동이 모두 모범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영자의 모범은 말단 직원들에게까지 전파된다. 징거맨의 또 다른 CEO인 애리 바인츠바이크는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하며 직원들의 상상력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인다. 그는 직원들에게 식품 샘플을 돌리며 직접 냄새를 맡아보고 맛보라고 권하며, 이를 통해 수제 식품을 연구하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식품을 만든다는 징거맨의 미션을 가르친다. 또 프레젠테이션이 끝날 무렵에는 직원들에게 일인칭 대명사를 써서 ‘우리의 음식, 우리의 서비스, 우리의 프랜차이즈, 우리의 사업’이라고 외치라고 말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징거맨은 구성원들의 잠재능력을 인정하고 그들의 욕구를 자극하여 활기가 넘치는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핑크 캐딜락의 여인’이라 불리며 메리 케이 주식회사를 설립한 메리 케이 애시는 끝없는 열정과 인간을 존중하는 독특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공의 열쇠를 거머쥐었다. 메리 케이 애시는 어린 시절에 한 기업 총수와 악수하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줄서서 기다렸던 일을 내내 잊지 못한다. 당시 그 기업 총수가 그녀와 악수를 하자마자 시선을 돌려버리는 것을 보고, 그녀는 만약 자신이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며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해주겠노라고 결심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한다. 또한 메리 케이 주식회사는 1966년부터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린 판매사원에게 핑크색 캐딜락을 수여하는 등 판매 목표의 달성 정도에 따라 독특하고 창의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인정되면 다이아몬드 반지를 수여하며, 간혹 깜찍한 컵처럼 소소한 것도 제공한다. 이러한 보상 제도는 단순히 금전적인 가치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판매사원들에게 성공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메리 케이의 기업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동기부여를 한다

기업과 조직의 리더들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 중 하나가 구성원들의 업무 의욕을 고취시키는 동기부여 활동이다. 동기부여는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무력이나 위협을 통해 누구에게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에 대한 기존의 전제들을 뒤집으며 차별화를 시도한다. 진정한 의미의 동기부여는 무력이나 위협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존 발도니는 무력이나 위협에 의한 강압적인 동기부여는 일시적으로 사람들을 따라오게 만들 수는 있어도 자발적인 행위를 이끌어내지는 못하며 가치 있는 결과를 가져오지도 못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동기부여는 인간의 내부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외부로부터 강요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려면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을 감동시키고, 그들에게 사기를 북돋워주고, 그들의 가슴속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성원들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확실하게 모범을 보이고,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창조적으로 도전하고,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하고, 적절하게 코칭하고, 의미 있게 인정해주고, 전체의 이익을 위해 희생하는 행위가 필요하다. 스스로 모범이 되고 존경을 받음으로써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사람이 최고의 리더다.

▶위대한 리더들의 동기부여의 원칙 9가지

저자는 동기부여는 전형적인 리더십 행위라고 말하며, 구성원들이 만족감과 성취감을 갖고 더불어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을 던진다. 또한 독특한 기업 문화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콜린 바레트,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학계 인사들로부터 뛰어난 리더로 인정받은 미국걸스카우트협회의 전 회장인 프랜시스 헤셀바인, 맨손으로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를 세운 샘 윌튼,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틱낫한, 전설적인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 등 각계각층에서 위대한 리더로 알려진 동기부여의 선구자들의 삶을 조명해보며 다양한 동기부여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이 책은 각 장의 첫머리에는 ‘Motivation Lesson’을 통해 동기부여와 관련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이론들을 알려주고, 각 장의 끝머리에서는 ‘Think & Act’를 통해 자신의 조직을 점검하고 다양한 대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효율적인 조직을 만드는 문제와 관련해서 동기부여만큼 자주 언급되는 주제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동기부여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의미로, 동기부여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동기부여에 대한 주제에 마침표를 찍을 만한 의미 있는 책으로서, 제대로 된 동기부여에 관한 지침서에 목말라 하던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청량제 역할을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