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강이란 의미를 가진 오초리오스(Ocho Rios)는 자메이카의 북부해안의 중심에 있는 해안도시로 밀림이 가득한 절벽과 거대한 폭포로 유명하다. 이 섬의 아름다움은 해변뿐만 아니라 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 하늘에 맞닿아 있는 광활한 대지 때문일 것이다. 자메이카 사람들은 오쵸 리오스를 "하늘이 바다위로 뿌려진곳"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오늘날 이곳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카리브 해의 가장 인기있는 항구가 되었다.

이곳은 또한 레게 음악의 메카이다. Nine Miles라는 작은 마을에서는 매년 2월의 둘째주가 되면 레게의 전설인 밥 말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축제를 연다. 밥 말리는 이곳에서 태어나서 이곳에서 묻힌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자메이카의 뮤지션이다.

400개가 넘는 꿈같은 섬 중에서도 단연 매혹적인 곳은 산토리니다. CF, 영화, 엽서 속의 모습은 소문과 상상 속에서 더욱 선명하다. 눈을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장면이 있다면 산토리니가 그중 하나다.

이곳의 가장 유명한 자연적인 볼거리는 Dunn's River Falls이다. 600피트의 높이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이 폭포는 카리브의 나이아가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이 폭포의 석회암 암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밤이 되면 이곳은 더욱 흥미로워 진다.
야간에 카누를 타고 White River등을 둘러보는 투어는 전통적인 민속쇼도 포함되어 있어 그 재미가 더하며, 이곳저곳의 작은 바에서는 저녁식사를 포함한 퍼포먼스도 행해진다.

이곳에서는 물론 휴양도시답게 낚시, 보트, 승마등도 즐길 수 있고, 대부분의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이러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메이카 최고의 관광지이며, 카리브해 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휴양지 중 하나이다.
오초리오스는 자메이카 북부 해안선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한 낚시터와 바나나 수출지로 알려져 왔다. 현재는 폭포와 해변을 끼고 아름다운 리조트를 형성한 휴향지로 변모하였다. 비지니스와 상업센타로는 시내에 위치한 파인애플 팔라스가 있다.

승마, 골프, 테니스, 쇼핑, 스쿠버 다이빙, 바다 낚시, 수영같은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오초리오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던강의 폭포(Dunn's River Fall)를 오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