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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실 >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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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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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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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첫 월급부터 긴 레이스가 시작된다. 인생에 대한 재무 설계를 짜야 할 적기
인생 재무 설계가 복잡한 일은 아니다. 지금부터 계획해, 소득이 없는 30년 후의 생활 동안 돈 때문에 자식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인생의 재무 설계다. 나이 들어 돈이 없어서 친구를 만나러 갈까 말까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젊은 사람 눈치 보는 지하철이 아니라 당당하게 내 돈 내고 택시 타고 다니는 게 재무 설계다. 그리고 바로 지금, 신입사원일 때가 재무 설계를 시작할 시점이다.
◆ 1-2 남녀노소 누구나 가계부를 쓰고, 객기로 새어나가는 돈부터 막아라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오면서부터 손안에 들어오는 ‘무언가’를 실감하지 못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입사하자마자 만든 빳빳한 신용카드로 친구들에게, 후배들에게 팍팍 쏘게 된다. 그래서 기분 낸 만큼 쌓인 카드 빚을 다음 달 월급으로 갚고, 또 기분을 내고 또 카드 빚을 갚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잘못 시작된 큰 씀씀이는 줄이기 힘들다. 한번 소비가 커지면 자신이 어디에 돈을 썼는지도 모를 정도로 소비하게 된다.
반드시 처음의 객기부터 잡아야 한다. 첫 월급 버릇은 은퇴할 때까지 간단다.
◆ 1-3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라
월급명세서를 버리지 말 것. 월급명세서에는 ‘지급 내역’뿐 아니라 ‘공제 내역’도 들어 있다. 회사가 제시한 연봉을 한 달 월급으로 환산하면 당신은 좌절할 수밖에 없다. 월급쟁이의 연봉 8% 정도는 국가의 것임을 알아둬야 한다. 각종 세금과 준조세라는 강제 항목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첫 월급에서 어떤 사유로 돈이 사라지고 있는지 체크하지 않으면 아예 없는 돈으로 생각하고 무감각해질 수 있다. 또한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 조금씩 빠져나가는 돈들이야말로 잘 모아서 굴리면 종자돈이 된다. 자신의 소비 습관만 잘 관찰해도 소비는 훨씬 줄어든다.
◆ 2-1 지금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건 뭐??
우리보다 20년 앞선 미국의 상황이 20년 후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다. ‘우리가 65세가 되었을 때 54%는 완전 무일푼이고, 36%는 이미 사망했고, 5%는 아직 일을 해야 하고, 4%는 여유 있게 살고, 1%는 매우 풍요롭게 산다. ’ 만약 당신이 신입사원이라면 어떤 쪽을 택하겠는가?
◆ 2-2 적금을 들면 소비 습관이 제대로 잡힌다.
보통 적금은 한정된 기간 동안 돈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들지 말지 망설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신입사원 때 적금을 들어놓으면 소비 습관이 달라진다. 지출하는 카드를 하나 만들고 나머지는 모두 적금에 부어라. 그러면 돈을 쓰려 해도 쓸 수가 없다. 이것은 재테크를 수년간 공부한 이들에게도 제일 간편하면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으로 손꼽힌다. 절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수단으로는 은행 예금과 적금이 유일한 투자 수단이다. 그러나 안전한 만큼 수익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 2-3 신입사원, 월급으로 1억 만드는 3가지 방법
1 매월 20만원을 연 12% 수익으로 15년간 투자(원금 3천6백만원)
2 매월 50만원을 연 12%의 수익으로 9년간 투자(원금 5천4백만원)
3 매월 2백40만원을 연 12%의 수익으로 3년간 투자(원금 8천6백40만원)
◆ 2-4 오프라인 가계부를 귀찮다? 온라인 가계를 만들어라
절약하려면 자신이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가계부는 필수다. 대표적으로 모네타(www.moneta.co.kr)의 미니 가계부를 소개한다. 이것마저도 귀찮다면 엑셀 파일로 지출 내역을 문서화시킨다.
◆ 2-5 신입사원이 맛조차 보면 안 될 것 1위 유혹의 신용카드
최소한의 금액으로 사용 한도를 지정해 혜택만 누리겠다고 결심했다 하더라도 사용 한도는 전화 한 통이면 변경할 수 있고, 혜택이라는 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것이 문제.
●메인 카드 하나, 비상용으로 2개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카드 사용한도도 높고 개인 신용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가맹점마다 할인되는 카드가 다르기 때문에 2개는 비상용으로 만들어놓는다.
●교통카드 기능은 필수 교통카드는 현금을 내는 것보다 훨씬 이익이다. 혹시 교통비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고 싶다면 T-money Plus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www.t-money.co.kr에 등록만 해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로 전환해라체크카드는 은행 계좌에 남아 있는 금액 안에서만 결제가 되기 때문에 능력을 넘어서는 과소비를 막아준다.
●월급 이체 통장은 주거래 은행으로 보통 회사에서 월급을 이체해주는 은행은 회사가 업무상 주로 거래하는 은행, 즉 회사의 주거래 은행이다. 모든 기업은 주거래 은행을 두고 있고 직원들의 월급을 주거래 은행을 통해 이체해준다. 그러나 이직으로 월급 이체 은행이 바뀌면 계속 이용해온 주거래 은행과의 지속성은 끊긴다. 주거래 은행은 말 그대로 ‘평생 거래’하는 은행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회사에서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을 본인이 마음에 두고 있는 은행으로 설정하거나 월급을 받는 즉시 월급 전액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체하는 것이 주거래 은행의 신용평점을 높이는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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