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집,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서울시는 발굴부터 맞춤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콘텐츠를 통해 용기있게 세상과 마주한 ‘고립·은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은
청년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발굴부터 맞춤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체계적 청년 지원’과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차별이나 무관심 대신 사회적으로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회적 관심 확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사업에 참여 신청한 고립은둔 청년은 총 1,078명으로, 이후 자가진단과 상담을 거쳐, 실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는 인원은 500여명(9.12.기준)이다.
활동형 고립청년에게는 사회로 다시 나가기 위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대인관계 형성, 조직적응력 향상, 일 역량 향상,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활동제한형 고립 청년에게는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수립된 자기성장계획서를 토대로 개별 목표를 성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사례관리, 일상활력, 자기이해, 심리정서 등을 제공한다. 은둔청년에게는 기초 생활 밀착관리를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계회복, 신체회복, 정서회복, 심리상담, 공동생활 등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삶에 변화가 찾아왔어요! 고립은둔청년 사업에 1천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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