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운영했던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를 용산구 청년주택(용산구 원효로 97길 15)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한다.
8월 19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10배 이상 규모(연면적 2,281㎡)를 키우고, 운영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다.
기존에는 온라인 서비스와 외부시설 대관 등을 통해 청년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면, 앞으로는 자체 시설에서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미래 진로설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1호선 남영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더욱 좋아졌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2016년 개소해 서울시내 12개 서울청년센터를 비롯해 지역 단위로 운영 중인 청년공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청년 활력 박람회 개최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청년수당 참여자 지원 ▴1:1 마음상담, 그룹 마음상담, 온라인 고민상담소 운영 ▴자기 이해 기반 진로 설계 프로그램 운영 ▴가족 간병·돌봄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을 발굴·지원하는 영케어러 케어링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